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비교 정리(K-패스, The경기패스, 인천 I-패스, 기후동행카드)

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사업들이 종류별로 나오고 있습니다. 지역별로 유형별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을 정리해보았습니다.

 

대중교통비 지원 사업 비교 정리

 

지역으로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전국단위의 K-패스, The 경기패스, 인천 I-패스가 발표되었고, 1월 현재는 기후동행카드만 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중입니다. K-패스의 경우 5월부터 이용이 확정되었지만 The 경기패스와 인천 I-패스는 5월 중 이용으로 현재 협의중인 상태입니다.

 

 

K-패스, The경기패스, 인천 I-패스, 기후동행카드 비교 정리

 

현재 저는 경기도 거주 중으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인데 광역버스 이용하지 않고, 거주지 인근에서만 버스로 이동하는 저는 The 경기패스가 시행되면 The 경기패스로 갈아타는게 더 이득일 것 같습니다.

 

구 분	K-패스	The 경기패스	인천 I-패스	기후동행카드
지원기준	월 15회 이상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			카드 구매자 (월 6만 2,000원, 따릉이포함 6만 5,000원)
지원방식	이용자에 사후 환급			이용자가 사전 결제
지원대상	일반 20% 환급			카드구매자
	청년 30% 환급
	저소득 53% 환급
		어린이 및 청소년 연 최대 24만원	65세 이상 30% 환급, 어린이 및 청소년 연 최대 12만원
지원상한	월 60회	무제한		무제한
이용수단	전철 및 시내버스(마을버스, 농어촌버스 포함 / 신분당선, 광역버스, GTX 포함)			서울시내 전철, 시내・마을・심야버스, 따릉이, 리버버스(신분당선, 광역버스 등 제외)
이용지역	전국			서울시
시행시기	5월	5월(협의 중)		1.27.~6.30.(시범사업) 7월 ~ (본사업)
주요 이용자 예상	-전국 대중교통 정기적 이용자 -광역통행 이용자	경기도민 또는 인천시민 중 정기적 대중교통 이용자		-서울시내 대중교통 정기적 이용자 -따릉이 이용자

 

 

사업이 확정이 된 K-패스와 기후동행카드만 비교해보겠습니다.

구 분	기후동행카드(서울시)	K패스(전국)
지원형태	월 6만 5,000원 무제한 이용 (따릉이 미이용시 6만 2,000원)	이용 금액에 따른 환급
도입시점	2024.1월부터 시범운영	2024.5월 전국 도입
특징	한달 6만 5,000원 충전하면 서울시 지하철・버스・따릉이(서울시 공공자전거) 등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	최소 15회 이상 이용 시 지출 요금의 30%,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달 환급(일반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)
이용대상	서울 내 교통 이용하는 시민, 기후동행카드 구매 후 사용	청년층(19~39세), 저소득층에 추가 혜택
제한	서울과 경기를 넘는 환승과 신분당선 이용불가	없음
GTX 이용	연계안됨	혜택 제공, 1회당 환급 상환금액에 대해서는 사업 시행 전까지 검토 후 별도 안내
효과	-	월 평균 7만원 지출 기준, 일반인 1만 4,000원, 청년 2만 1,000원, 저소득층 3만 7,000원 절감, 연간 기준 17만~44만만원

 

기후동행카드의 경우는 상반기 내 만19~34세 청년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.

 

어떤 카드를 이용할 경우 가장 큰 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신 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